웃는데 왜 아프죠 좋은데 왜 아리죠 그대의 따뜻한 품속에 있는데 왜 떨림이 멈추지 않나요 이게 뭐랄까 (How should I say this?) 이상한 느낌이라니까 혹시나 널 잡은 손을 놓쳐 버릴까 두려워서 그런 건가 싶어 집이라고 부를 곳 하나 없이 떠돌던 날들의 마지막이 온 것 같아 돌아올 수 있는 곳 다시 찾고 싶은 곳 여기서 시작을 맞을래 (Yeah you) 하염없이 매일 헤매이던 날들은 어디 갈지 딱히 몰랐었던 날들은 결국 여기 네 앞에 날 데려왔어 정해져 있던 것처럼 답도 없이 그저 서성이던 날들에 어디에서도 사랑은 못 찾았지만 지금 여기 니가 주는 이 느낌 사랑일 수 있을 것 같아 ♪ 정말 괜찮은 걸까 이렇게 괜찮아도 두려움은 왜 멈추지 않을까 포기하기 싫은 곳 절대 잃기 싫은 곳 여기서 시작을 맞을래 (Yeah you) 하염없이 매일 헤매이던 날들은 어디 갈지 딱히 몰랐었던 날들은 결국 여기 네 앞에 날 데려왔어 정해져 있던 것처럼 Oh tell me baby is this love I wanna know if I'm loving Oh tell me am I loving 사랑하는 걸까 답도 없이 그저 서성이던 날들에 어디에서도 사랑은 못 찾았지만 지금 여기 니가 주는 이 느낌 사랑일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