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았어요 하루는 어땠는지 표정만 봐도 알 것 같아요 오늘만은 내가 먼저 다가갈래요 늘 달려와 준 건 그대니까요 무슨 말을 해도 살포시 웃어 주던 그 입가에 미소가 지워져 있네요 그댈 힘들게 한 모든 걸 떠안아 줄 맘으로 나 여기 있어요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그대 내게 와 줘요 지친 몸을 내 품에 기댄 채 있어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내게 말을 해 줘요 하루 종일 쌓여 온 마지막 한숨까지 나에게 다 들려줘 봐요 무슨 말을 해도 편이 되어 줄게요 그 입가에 미소가 살아날 때까지 그댈 아프게 한 모든 걸 잊게 해 줄 맘으로 나 여기 있을게요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그대 내게 와 줘요 지친 몸을 내 품에 기댄 채 있어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내게 말을 해 줘요 하루 종일 쌓여 온 마지막 한숨까지 나에게 다 들려줘 봐요 내 맘 변할 일은 없을 거예요 (You know I'll always be here for you) no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이 자리를 지킬게요)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그대 내게 와 줘요 지친 몸을 내 품에 기댄 채 있어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내게 말을 해 줘요 하루 종일 쌓여 온 마지막 한숨까지 나에게 다 들려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