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참을 앉아만 있었네 저기 하루가 저물어가네 해가 지고서 옥상에서 만나 늘 안던 자리 그 자리에 앉아 ♪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었어 오늘 밤 여기서 도망칠까 해가 지고서 옥상에서 만나 늘 안던 자리 그 자리에 앉아 오 시간은 짧아 그 순간순간을 이어 붙여 여기 잠시 머무는 것뿐야 그 얘긴 내일 해 정말 내일 해 뜨거웠던 그때 그 맘으로 어제만큼만 하루를 살자 ♪ 오 시간은 짧아 그 순간순간을 이어 붙여 여기 잠시 머무는 것뿐야 그 얘긴 내일 해 정말 내일 해 뜨거웠던 그때 그 맘으로 어제만큼만 하루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