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밤 바다 앞에서 기억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추억이 됐지 눈물과 웃음 섞인 우리 모습을 기억해 줄 거야 저 높은 파도들이 아련해서 더 아름답던 기억 속에서 맴도는 건 많이 아파 더 소중했던 우리의 날들 그댄 기억해줘요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을 거 같아 가끔은 우리는 몰라서 바라보는 먼 산 지금 우리 두 눈을 감아봐요 기억해요 이 노래를 듣고 그대 웃어줘요 괜찮아요 날 바라봐요 저 많은 별들 속에 빛이 나요 눈 감아봐요 기억해요 이 노래를 듣고 그대 행복해요 괜찮아요 날 바라봐요 저 많은 별들 속에 빛이 나요 그댄 슬퍼하지 말아요 다 지나간 일에 울면 좀 어때 매일 그대와 함께 있음에 내 모든 것이 빛났던 날들이죠 여름이 지나가면 가을이 되듯이 아름답게 우리도 어른이 됐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오늘이 우리 앞에 지금 놓여져 있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을 거 같아 가끔은 우리는 몰라서 바라보는 먼 산 지금 우리 두 눈을 감아봐요 기억해요 이 노래를 듣고 그대 웃어줘요 괜찮아요 날 바라봐요 저 많은 별들 속에 빛이 나요 눈 감아봐요 기억해요 이 노래를 듣고 그대 행복해요 괜찮아요 날 바라봐요 저 많은 별들 속에 빛이 나요 그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