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햇살 좋은 한강이 보여 창문을 여니 기분 좋은 바람 어제 먹다만 분식을 치우다 보면 잠에서 덜 깬 널 보고 smile 옆에 다시 누워 보니 넌 햇살보다 눈부셔 honey 이마 위 살짝 입 맞추고 품 안에 널 음음 감싸 안아 baby 들어 올려 번쩍 너를 세면대로 데려가기 위해서 거울에 비친 모습 보며 자꾸만 웃음이나 어떻게 해 주말의 여유가 좋아 너와 함께라서 둘만의 시간으로 채워 바랄게 더는 없어 주말의 여유가 좋아 너와 함께라서 둘만의 시간으로 채워 ♪ Sofa에 나란히 앉아 TV를 켜 광고에 나오는 노랠따라 패널에 비친 너와 내 모습이 같은 티셔츠 위 어깨 위에 머리 이미 몇 번 봤던 예능이라도 같이 보면 왜 이리 재미있는지
깜빡 잠든 너를 보고 슬쩍슬쩍 볼륨을 낮춰 잠든 너의 모습 보면 자꾸만 웃음이나 어떻게 해 주말의 여유가 좋아 너와 함께라서 둘만의 시간으로 채워 바랄게 더는 없어 주말의 여유가 좋아 너와 함께라서 둘만의 시간으로 채워 yeah 하루 종일 뒹굴거려도 좋아 카페에 나가 앉아도 좋아 걷다가 문득 네 맘에 드는 소품 가게를 들러도 좋아 자연스러운 너의 미소가 좋아 단거 하나에도 신나 해서 좋아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는 하루 그 속에서 너와 빠져있어 좋아 주말의 여유가 좋아 너와 함께라서 둘만의 시간으로 채워 바랄게 더는 없어 주말의 여유가 좋아 너와 함께라서 둘만의 시간으로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