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99년 일월 30일일 그날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 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 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 너무 편한 사이가 싫어서 너무 오랜 사랑 힘들어서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얼마나 힘들었을까 못난 내 눈물도 따스히 감싸준 너를 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내가 잡을게요 아무 걱정 마요 내 손을 잡아요 처음 그날처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