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삶 빈틈없는 날 하루의 끝자락에 닿아 다가올 때면 또 알 수 없이 멍해져가는 이 맘 집에 와서 곧장 티비를 틀어 이 적막한 공기를 느끼기 싫어 It's ok 뭐라도 좋아 시끄러운 게 더 나아 끝나버린 티빌 새벽까지 틀어 놓은 채 (틀어 놓은 채) 정신이 나간 채로 또 바보처럼 가만히 바라보게 돼 'Cause I wanna miss you I miss you 서로 사랑하고 죽도록 미워했던 그때를 그대를 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단 생각에 점점 멀어져가는 그대의 쓸쓸한 그 뒷모습에 내 맘을 더 아프게 해 (맘을 더 아프게 해) 눈물로 날 적시게 돼 자연스레 올라오는 이 미련들 억지로 떨쳐내려 해봐도 더 맴돌기만해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나홀로 stop 이미 가버린 뒤에 후회해봤자 의미없어 다 부질없어 다 알면서도 내맘도 내맘대로 다 안되는게 답답해 괜히 울컥해 갑자기 다시 불현듯 닥친 이 슬픔이라는 감정 (슬픔이라는 감정) 에 휩싸인채로 어떤 위로도 다 소용없을 거란것도 'Cause I wanna miss you I miss you 서로 사랑하고 죽도록 미워했던 그때를 그대를 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단 생각에 점점 멀어져가는 그대의 쓸쓸한 그 뒷모습에 내 맘을 더 아프게 해 (맘을 더 아프게 해) 눈물로 날 적시게 돼 좋았던 기억들은 왜 다 떠난 뒤 선명해지는지 모질게 했던 상처로 가득했던 지난 날들이 후회로 가득차 턱 끝까지 아직 그대로 난 여기있는데 'Cause I wanna miss you I miss you 서로 사랑하고 죽도록 미워했던 그때를 그대를 (그때를 그대를) 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단 생각에 점점 멀어져가는 그대의 쓸쓸한 그 뒷모습에 내 맘을 더 아프게 해 (맘을 더 아프게 해) 눈물로 날 적시게 돼 Woah, wo, woah Woah, wo, woah, woah, wo (I miss you, yeah-eh) Woah, wo, woah Woah, wo, woah, woah, wo (Ooh-ooh, Yeah-eh-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