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러져 가겠지 기댈 곳 하나 없이는 저 꽃잎은 옅은 바람에도 휘청이네, hmm 어쩔 수 없는 것을 아는 게 더 두려워 늘 강하지 못한 날 그저 내버려 두게 돼 알지 못했어 하늘만 바라봐 온 모든 날 숨죽인 너의 시간이 쌓여서 나를 지켜준 꽃받침이 됐어 울고 웃던 날과 모든 밤이 영원하기를 너와 함께 피운 꽃 시들지 않게 If you 만약 당신이었대도 나와 같은 결정을 했을 걸 알아, yeah 헌신짝에 가진 것도 없어도 그냥 나를 그대로 아껴줬어 그대 품에 살아 I was 밑바닥 언제나 넌 나를 위로해 손 뻗어 네게 비가 내린다면 I will always be there 알지 못했어 하늘만 바라봐 온 모든 날 숨죽인 너의 시간이 쌓여서 나를 지켜준 꽃받침이 됐어 울고 웃던 날과 모든 밤이 영원하기를 너와 함께 피운 꽃 시들지 않게 꽃이 지고 난 그 자리에 다시 새봄이 올 때까지 나를 기다려준 너를 위해 피어날게 숨죽인 너의 시간이 쌓여서 나를 지켜준 꽃받침이 됐어 울고 웃던 날과 모든 밤이 영원하기를 너와 함께 피운 꽃 시들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