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내디뎌 아직은 그다지 힘들지 않은 길이라 네게 그렇게 말할게 조금씩 걷다가 멈춰가야 할 때도 멀지 않은 길을 저 멀리 돌아갈 때도 있어 그렇게 걸어가 하나둘씩 쌓이는 시린 서러움에 비록 거칠은 삶이 계속 될지라도 그때 올려다 본 아득히 빛나던 그날의 밤 다시 떠올리길 하늘 가득 별이 내려 무수히 쏟아지던 밤 그리운 그 시절 아직은 모든 게 아름다웠었고 해맑은 미소 간직했던 때묻지 않았던 시절 여린 두 손 모아 잡고 어린 맘에 소원 빌던 순수했던 아이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그 시절 그때의 기억 가슴에 품고 또다시 내일을 걸어 ♪ 조금씩 걷다가 멈춰가야 할 때도 멀지 않은 길을 저 멀리 돌아갈 때도 있어 그렇게 걸어가 하나둘씩 쌓이는 시린 서러움에 비록 거칠은 삶이 계속 될지라도 그때 올려다 본 아득히 빛나던 그날의 밤 다시 떠올리길 하늘 가득 별이 내려 무수히 쏟아지던 밤 그리운 그 시절 아직은 모든 게 아름다웠었고 해맑은 미소 간직했던 때묻지 않았던 시절 여린 두 손 모아 잡고 어린 맘에 소원 빌던 순수했던 아이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그 시절 그때의 기억 가슴에 품고 또다시 내일을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