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KCM - Break up şarkı sözleri

Sanatçı: KCM

albüm: Break up


우리 손을 꼭 잡고
어디든 걷는 걸 좋아했어
늘 서로만 바라보던 그때
정말 좋았는데
가끔 한강에 앉아서
맥주 한 잔에 나눈 얘기들
속상해 울기도 하고
실컷 웃기도 했던
내겐 좋은 추억뿐인데
그랬던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거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거 같아

그래 언제부터인가
늘 잡던 손도 어색해졌어
좀 차가워진 말투와 뜸해지는 문자들
조금 낯설게 느껴질 만큼
이렇게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거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거 같아
서로가 한마디 말도 없이
확신한 듯 다 알고 있는 듯 오 예예
어떠한 변명도
아무런 이유도 없어 유 우우
그렇게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이별한 거 같아
준비된 것처럼 그렇게 조금씩
우린 이별한 거 같아
눈물은 나는데 오히려 편안해
이런 이별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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