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난 기도해 오직 널 위해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 그녀한테 난 죄인 용서받으려고 애쓰네 난 매일 꽤 착하게 살아왔다 생각했지만 너의 앞에선 그저 타락한 애 더러운 나한테 순결을 준 널 적반하장으로 의심한 내가 진짜 최악의 쓰레기야 정말 미안 대체 내가 널 위해 어떻게 해야 돼 날 따라 교회에 가면 돼 자 나와 회개하면 돼 알았어 정말 네가 원한다면 일요일마다 너와 함께 하기로 약속해 자존심 버리고 내 머리 위에 전지전능하신 존재가 있다고 믿게 노력해볼게 지금부터 널 위해 고개 숙여 두 손 모아 이름 불러 여호와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사실 믿지 않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아직 의심하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아무 말도 들리지 않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잘못된 걸 나도 알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나 노력해볼게 지금부터 널 위해 고개 숙여 두 손 모아 이름 불러 여호와 사실 얘기 안 했지만 이게 처음이 아니지 어쩌면 운명인가 봐 난 매번 끌려다니지 널 만나기 전에도 날 하나님 곁에 두길 원하던 그녀를 난 아직 기억해 짐승 소릴 내며 눈이 뒤집히고 몸을 떨며 기도하는 여자 친구 모습에 기겁해 또 유학생 시절 같은 동네 사는 누나가 데려갔었던 한인 교회 난 잊지 못해 매번 느꼈었지만 난 섞이지 못해 내 눈엔 모순돼 보여 많은 사람들의 모습 이곳에 소근소근 악의적인 소문 아이부터 어른 뒤통수 손가락 조준 빵 난 여기가 무서워 내가 병 얻은 시기도 그 근처였어 전 여자 친구 따라 여러 교회 찾아 예배 다녔던 그 후부터였어 신이 시련을 내려준다는 말이 정말이라 느껴져서 두려워 하지만 너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사실 믿지 않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아직 의심하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아무 말도 들리지 않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잘못된 걸 나도 알고 있지만 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나 노력해볼게 지금부터 널 위해 고개 숙여 두 손 모아 이름 불러 여호와 ♪ 내 귀에 들어오지 않던 설교가 점점 뚜렷하게 들려 예전보다 돈보다 중요한 무언갈 얘기하는 목사 그동안의 내가 떠올라 무엇보다 내가 부정하던 선민의식 혹은 인간의 우열 다 하나님 아래 평등하단 말에 응원받는 기분 들어 나지막이 아멘 음악으로 표현하려 했던 모든 게 이미 성경 구절 안에 지금까지 걸어온 길 틀리지 않았다고 내게 말해 주는 것 같애 거짓말하지 말라는 말에 힘을 얻어가네 처음 자부심을 가져 음악 안에 미안함과 후회 이젠 떨쳐버리고 내 진심을 다해 너와 함께 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기도해 오직 널 위해 나 노력해볼게 지금부터 널 위해 고개 숙여 두 손 모아 이름 불러 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