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가리온의 가리온, 피타입의 Heavy Bass
3분 주는 대가로 그가 된 듯 행동했지, 늘
딸배하던 친구 뒤에서 불러, "홀로서기 2008"
입술 두꺼운 그들에 반했을 때완 다르지
까진 귀두 머리 유행 바람 불어댔지만
내 민머리 같은 음악들이 제일 죽여줬지
첫 힙합 총각 딱지를 떼고 느낀 건
남들이 사랑을 담은 앨범을 빌어 소원해도
사랑 하나 없던 눈에 빛나던
내 별들은 절대로 내 귀에서 떨어지지 않어
그의 목에 걸린 목걸이에 목 졸라 뒤지고 싶던
똘마니가 밤마다 쥐어 짜내던 가사
난 한국 힙합의 팬 (하하)
당연히 발전이라는 단어에 늘 민감했네
빵꾸 난 포스, 똥꼬에 걸려있던 바지
내 아날로그에 들렸던 소리, 누나의 MyMy
양동근의 거울 걸음걸이
내 눈에만 빛나 보였던 star
빵꾸 난 포스, 똥꼬에 걸려있던 바지
내 아날로그에 들렸던 소리, 누나의 MyMy
양동근의 거울 걸음걸이
내 눈에만 빛나보였던 star (yeah)
내 왼 팔뚝에는 미국, 오른 팔뚝에는 한국
연합군은 화려했었지만, 나의 밤은
코 곯아 방독면을 쓰고 있던 돼지 새끼 옆에
그 새끼 덕에 새벽에도 어거지로 눈 떠졌네
그 새끼랑 몰래 컨테이너 박스에서 꾸던 꿈은
서울의 MC를 다 찢어 갈기는 거
우린 연합군
내 눈에 보였었던 내 적들 사이에 빛나고 있던 별을 쏘지
이제 그 새낀 마빡에 V자를 달고 나를 지켜주지만
난 마이크를 잡고 그의 꿈을 지켜주지
에미, 딸내미 해외로 보낸 아재들
달래주는 성인 게임 도박장에 5개월에 번 돈
2평짜리 작업실에 죄다 꼬라박았지
"힘들 때일수록 서로 돕자", 말로 꼬시던 그 새낀
내 돈을 갖고 커빈처럼 죄다 떠나갔지만
내 꿈의 택시 드라이버는 핸들 고장, 들이박지 다
빵꾸 난 포스, 똥꼬에 걸려있던 바지
양동근—, 근의 거울—, 거울 걸음—, 걸음걸이—
MyMy—, MyMy—, My—
내—, 내—, 내 눈에만 빛나 보였던 star (uh)
빵꾸 난 포스, 똥꼬에 걸려있던 바지
내 아날로그에 들렸던 소리, 누나의 MyMy
양동근의 거울 걸음걸이
내 눈에만 빛나 보였던 star
빵꾸 난 포스, 똥꼬에 걸려있던 바지
내 아날로그에 들렸던 소리, 누나의 MyMy
양동근의 거울 걸음걸이
내 눈에만 빛나 보였던—, yeah
변화를 원해, 좀 더 진실한 인간이 되길 원해
예뻐져야 한다는 강박이 목 조여대는 도시, 난 거기에 살았고
내 눈에 보이는 차트도 별 다를 것이 없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견디듯이 보내면
책임감이 생기게 되고 어른이 되는 거래
그럼 양복쟁이 저 새끼가 지 딸 마누라
잊게 해준단 여자랑 노는 게 책임감인가 보다
떠나갔지 형들, 생각나면 한번 공연 놀러 갈게
저들은 4년마다 오는 애국심처럼 찾아오지 공연장을
내 숨을 두는 곳에 호흡기를 떼, 숨을 거둬
혼란스러웠지, 차가웠던 겨울
귀떼기를 덮고 있던 머리 밀고 2008의 여름으로 첫 tape
발 뻗으면 닿았었던 작업실
'잠은 뒤지고서 자자'하고 마음먹었지
"감옥 갔다 온 애비 집안 말아 먹네"
하던 사람들 앞에서 지키고 싶어 잡았던 내 마이크
여전했던 밤, 세우고서 봐
별 하나 없던 서울에서 꾸던 별이 되는 밤
빵꾸 난 포스, 똥꼬에 걸려있던 바지
내 아날로그에 들렸던 소리, 누나의 MyMy
양동근의 거울 걸음걸이
내 눈에만 빛나 보였던 star
빵꾸 난 포스, 똥꼬에 걸려있던 바지
내 아날로그에 들렸던 소리, 누나의 MyMy
양동근의 거울 걸음걸이
이제 모두의 눈에 빛나던 star
Поcмотреть все песни артист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