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Nochang - God şarkı sözleri

Sanatçı: Nochang

albüm: MY NEW INSTAGRAM : MESURECHIFFON


내 단 한 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십 걸음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 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 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이었어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볼 수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한 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마치 우주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 걸 마무리 지으면
난 떠오를 수 있겠지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듯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따라오길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yeah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서로의 구멍에 끼워 넣는 방에 들어왔어
아직 오지 마 아직 오지 마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 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그 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 보고 죽을 거 같아
아직 오지 마 아직 오지 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 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 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 일 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날 떠났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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