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 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니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니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창문을 두드리는 하얀 달빛이 너 없는 빈자리에 새어 들어와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새벽이 찾아와 가만 가만 가만 넌 아직도 곁에 있는 것 같은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니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니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이렇게 난 니가 그리워 (그리워) 여전히 난, 여전히 널... 그린다 또 그린다 나는 너를 그린다 저 달빛에 저 달빛에 부른다 흘러나오는 니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그리워)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