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파란 새벽에 차가운 바람 스치는 얼굴 불안한 마음과 설레임까지 포기한 만큼, 너 더 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 있을 너 웃을 수 있도록 어색한 미소 너의 뒷모습 처음 사랑이던 너의 얼굴, 이젠 익숙한 공항으로 가는 길 불안한 마음과 그 설레임까지 포기한 만큼, 너 더 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 있을 너 웃을 수 있도록 언젠가 우리가 얘기하던 그때가, 그때가 오면 어릴 적 우리 얘기하며 둘이 또다시 만나길 ♪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 있을 너 웃을 수 있도록 언젠가 우리가 얘기하던 그때가, 그때가 오면 어릴 적 우리 얘기하며 둘이 또다시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