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언가를 잃어버린 채로 그냥 모든 걸 체념하며 그댄 다시 잠들어 아무도 모르는 그대 마음을 나도 그냥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죠 모두가 함께 있는 그 시간이 그대에겐 언제나 상처가 될 뿐이죠 난 알아요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요 그대 맘을 어루만져 줄게요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고운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까지도 짓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작은 손을 뻗는 그댄 어디 있나요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 속으로 가쁜 숨 쉬며 달려가죠 그대의 멍든 가슴은 언제부터 그렇게 하나도 아프지 않았는지 뭔가 허전한 가슴을 들키지 않으려 그토록 화려하게 웃고 있죠 그대의 웃는 모습은 너무 너무 예쁘지만 내 마음이 자꾸만 아파 와요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고운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까지도 짓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우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고운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까지도 짓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작은 손을 뻗는 그댄 어디 있나요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