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에 너를 밀어보다 온통 네 목소리가 내 방에 차서 널 만나러 나가기 몇 분 전까지 한동안 너와 눈을 마주치다가 사람 많은 곳은 네가 싫어하지 뻔한 말로 너를 맞춰 보다가 어제보단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그래 오늘따라 웃는 네 모습이 예뻐 보여서 그래서 분위기가 좀 달라서 입고 나온 얇은 옷의 느낌이 참 좋아서 널 옆에서 보고있는 이 느낌이 묘해서 내 머릿속의 너를 만져 보다가 Baby baby 네 얼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갈색 눈에 넌 스물 둘에 아까보다는 좀더 오래 너와 눈을 맞추고 싶어 아이컨택해 우리 너무 빤히 쳐다봤다면 sorry 너와 나 사이를 이어주는 고리 낮과 밤 구분 없이 보여주기 내게만 살짝 웃어 주기 그게 심장을 흔들게 해 너 땜에 한참 너를 보고있으면 내 손이 괜히 또 한번 더 널 스치고 싶어 간 볼 게 뭐 있어 우리 사이에 숨기지 말고 다 보여줘 못난 추억 다 잊어 가만히 서서 넌 나만 봐주면 돼 네 목뒤에 피는 참 향기로운 꽃의 이름은 자스민 꽃말마저 내 취향 인스타 안에 다른 여자들은 아름답지만 너처럼 향기가 안 나 말만 이렇게 하는 게 아냐 밖은 뜨거워 그러니 마냥 시원한 곳에서 널 보고 싶어 지금 시간이 멈춘 게 맞아 Baby baby 네 얼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갈색 눈에 넌 스물 둘에 아까보다는 좀더 오래 너와 눈을 맞추고 싶어 Baby baby 네 얼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갈색 눈에 넌 스물 둘에 아까보다는 좀더 오래 너와 눈을 맞추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