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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Myung Jin - Back to winter (inst) şarkı sözleri

Sanatçı: Moon Myung Jin

albüm: Back to winter


또다시 네가 내 곁에
하얗게 내린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다.
너를 멀리 떠나온 기억
나의 걸음 그 발자국들을
또다시 네가 차갑게
내 손에 닿는다.
어느새 다시 돌아와버린
그 자리에서 한 걸음조차
나는 멀어질 수 없었던 건가 봐.
아무리 널 멀리 떠나도
자꾸만 넌 나를 찾아와.
나를 그때 그곳에,
슬픈 우리 기억 바로 곁에
멈춰 서 버리게 만들어.
아무리 널 떠나 보내도
자꾸만 넌 나를 다시 찾아와
아픈 나를 그 시간으로
다시 데려가.
내 맘은 이렇게,
언제나 그대로 겨울
또 아파 와.
하루 지나도 어제 같은 건
다하지 못한 내 사랑이라서
숨기고 숨겨 보아도
아무리 고갤 저어도
서툰 내 맘은 네 곁에 돌아가.
아무리 널 멀리 떠나도
자꾸만 넌 나를 찾아와.
나를 그때 그곳에,
슬픈 우리 기억 바로 곁에
멈춰 서 버리게 만들어.
아무리 널 떠나 보내도
자꾸만 넌 나를 다시 찾아와
나를 그 시간으로 다시 데려가.
내 맘은 이렇게,
언제나 그대로 겨울
내 맘은 차갑게,
언제나 그대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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