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Band Nah - 12 O'Clock şarkı sözleri

Sanatçı: Band Nah

albüm: 2021


벌써 밤 열두 시
잠에 들긴 싫지
텅 비어버린 거리엔
길을 잃은 불빛들
지친 표정들은 감추려고 해
다들 알면서도 모르는 척만
밤하늘에 가득 수 놓인 그 맘
멀어지듯 내겐 더 희미해져 가
우린 많은 것들을 잊고 살잖아
알고 있어도 난 어쩔 수 없나 봐
매일 똑같은 하루에
무뎌지는 생각들
아직 남아있을까
우린 어디쯤일까 이곳에서

괜찮다는 말이
뭐 별거 있나 싶지
가끔 보는 친구들
시덥잖은 얘기
슬픈 말들은 다 담아두려 해
다들 알면서도 모르는 척만
밤하늘에 가득 수 놓인 그 맘
멀어지듯 내겐 더 희미해져 가
우린 많은 것들을 잊고 살잖아
알고 있어도 난 어쩔 수 없나 봐
매일 똑같은 하루에
무뎌지는 생각들
아직 남아있을까
우린 어디쯤일까 이곳에서
눈을 감아도 보이는 이 밤
이 어둠 속에 빠진 것 같아
어쩌면 나도 기대했나 봐
닿을 수도 없는 밤을
내일이 다시 찾아오나 봐
아님 오늘이 돌아온 걸까
밤하늘에 가득 수 놓인 그 맘
멀어지듯 내겐 더 희미해져 가
우린 많은 것들을 잊고 살잖아
알고 있어도 난 어쩔 수 없나 봐
매일 똑같은 하루에
무뎌지는 생각들
아직 남아있을까
우린 어디쯤일까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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