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 것 같아 자꾸만 어지러워 가슴은 두근두근 머린 빙글빙글 너만너만 생각하면 매일매일 똑같애 반복되는 하루 너무 지쳤었는데 매일 익숙했던 모든 게 새롭게 보여 마치 어린 아이처럼 하얀 구름 위로 걷는 것만 같아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기분 너도 하루종일 나처럼 그 위를 걷는다면 이제 그만 내 손을 잡아줘 ♪ 모든 게 거짓말 같아 너만 자꾸 떠올라 코끝은 찌릿찌릿 입은 싱글벙글 너만너만 생각하면 매일매일 똑같애 반복되는 하루 너무 지쳤었는데 매일 익숙했던 모든 게 새롭게 보여 마치 어린아이처럼 하얀 구름 위로 걷는 것만 같아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기분 너도 하루종일 나처럼 그 위를 걷는다면 이제 그만 내 손을 잡아줘 팔을 활짝 펼치고 눈을 꼭 감고 꿈속으로 조심스럽게 빨려들어가 하얀 구름 위로 걷는 것만 같아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기분 너도 하루종일 나처럼 그 위를 걷는다면 이제 그만 내 손을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