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또 그래 괜시리 허전 하기만 해 또 어떤 사람은 말하길 그건 다 기분 탓이라네 이미 나도 느끼고 있는걸 자꾸만 내게 말하네 그래 내가 딱 그래 보이나 봐 암울해도 난 할 건 너무 많고 보기에는 그래도 점점 더 나아져 난 아무래도 괜찮은 거 말고 난 아무렇지 않다 말하고 싶었나 봐 고갤 푹 숙인 날 이끌어 날 밝게 바꿔준 너 이젠 말 하고 싶어 네게 너무 고맙다는 말 언제나 해맑게 날 대하던 이젠 볼 수 없는 너 이젠 말 할 수 있어 네게 너무 고맙다는 말 나도 가끔은 알 수 없는 머릿속 생각에 엉켜 And let it take me 우울함에 헤엄쳐 또 허전함은 어때 우릴 몰아쳐 때론 지나고 나서 돌아본 내 모습에 후회하기도 해 but i needed the rain 감정이 너를 흔들면은 좀 어때 Cuz i know there's always a bright side 고갤 푹 숙인 날 이끌어 날 밝게 바꿔준 너 이젠 말 하고 싶어 네게 너무 고맙다는 말 언제나 해맑게 날 대하던 이젠 볼 수 없는 너 이젠 말 할 수 있어 네게 너무 고맙다는 말 저 하늘을 좀 봐 더 맑아져 있는 날 더 밝아 보이는 난 이젠 괜찮아 저 하늘을 좀 봐 더 맑아져 있는 날 더 밝아 보이는 난 이젠 다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