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 마음 앞에 서성이던 바람이 문을 두드리죠 손을 뻗어 만져보면 미소 띤 그대의 눈물이 흐르고 있죠 울지 마요 그대가 있어 나는 아프던 시간도 늘 괜찮았죠 알 수 없는 내일이 참 두려워도 꼭 끌어안고 견뎌내죠 With you, promise I will 그대를 안은 가여운 나의 맘들로 I could die for you 바람이 되어 그대 더 높이 오를 수만 있다면 ♪ 문득 이끌려 걷던 지친 걸음의 끝에 니가 서 있었고 애써 외면하려 애를 써봐도 두 눈을 감아 잊어내려 해 봐도 몇 걸음을 못가 다시 돌아와 그댈 바라보던 ♪ 어느 날 또 이 모든 슬픔 칼날처럼 내게 날아와 내 가슴 깊이 베어져도 그저 그댈 지킬 수 있다면 With you, promise I will 그대를 품은 가여운 나의 맘들로 I could die for you 바람이 되어 그대 더 높이 오를 수만 있다면 For you, I could die For you, I could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