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오늘 생각이 나네 사랑스럽던 너의 눈 안에 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어색해지는 사이 됐잖아 결국엔 우린 더 이상 인사도 못해 너와 나 지금 내가 널 만났더라면 달라졌을까 너와 나의 사이 네가 있었던 자리를 차마 건들지 못했어 yeah 이것마저 치워버리면 너를 지우는 것 같아서 yeah 바보 같아 난 바라기만 해 이기적이었던 나를 용서해 Oh 나를 용서해 너에게 미안해 서툴기만 했던 표현방식 모든 게 처음이었던 우리 왜 이렇게 되어버렸지 돌아가고 싶어 난 그때가 너무 그리워 yeah 하나둘씩 깨어나는 기억 어제 일처럼 너무 생생해 다시 너의 맘을 헤집고 싶어 연락을 할까 하다 던져버린 내 아이폰 액정이 깨졌네 운도 더럽게 없네 그대로 누워 또 잠에 들어선 늘어져 내 삶의 패턴이 너로 인해 한 번에 바뀌었어 Oh 잊혀지지도 않아 너는 매일 날 괴롭혀 yeah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생각했는데 oh oh 온종일 날 괴롭혀 온종일 날 괴롭혀 서툴기만 했던 표현방식 모든 게 처음이었던 우리 왜 이렇게 되어버렸지 돌아가고 싶어 난 그때가 너무 그리워 yeah 서툴기만 했던 표현방식 모든 게 처음이었던 우리 왜 이렇게 되어버렸지 돌아가고 싶어 난 그때가 너무 그리워 yeah 하나둘씩 깨어나는 기억 어제 일처럼 너무 생생해 다시 너의 맘을 헤집고 싶어 다시 너의 맘을 헤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