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 한마디 말에 내 삶은 다 거짓이 돼 꿈속을 헤매 이게 해 흑백의 불빛이 점점 희미해지면 마음이 걷잡을 수없이 무너지고 점점 더 나의 자릴 비우고 혼자 있을 때면 귓가에 서성이며 들리는 들어본 적 없는 그 목소리 점점 더 나의 자릴 채우고 너의 그 한마디 말에 내 삶은 다 거짓이 돼 꿈속을 헤매 이게 해 이런 내가 싫지만 인정하기 싫지만 이미 물들어버렸어 ♪ 잡히던 것이 잡히지 않고 들리던 것이 들리지가 않아 모든 게 무뎌져 나의 눈은 계속 멀어가고 너의 눈은 계속 밝아져만 가 나도 나를 모르겠어 너의 그 한마디 말에 내 삶은 다 거짓이 돼 꿈속을 헤매 이게 해 이런 내가 싫지만 인정하기 싫지만 이미 물들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