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혔던 틈 사이 넘어 파고드는 맑은 공기 기다린 듯이 천천히 내 맘 가득 차올라 힘겨웠던 지친 맘 날 위로하듯 조용히 내게 스며 오네 날 깨운 새벽 공기 소리 없이 어젤 씻어내 어둡던 내 창가에 어느새 빛이 또 번져와 고장 난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해 믿을 수가 없어 떠오른 저 태양을 Without you Without you 아직 잠든 거린 붉게 물든 창틀 너머 밝아와 깊이 들이쉬면 (쉬면) 어제완 다른 공기를 느끼고 하나 둘씩 켜져 온 불빛 사이로 (사이로 사이로) 하루가 시작된 소리 차디차던 새벽 공기 밤새 앓던 열기 식혀내 메마른 내 맘속에 어느새 빛이 또 번져와 멈춘 내 세상을 다시 숨 쉬게 해 믿을 수가 없어 떠오른 저 태양을 Without you 너를 몰랐다면 아마 난 어제 안에 갇힌 채 오늘이 없었을 걸 넌 내게 새 하룰 꿈꾸게 해 날 깨운 새벽 공기 소리 없이 어젤 씻어내 어둡던 내 창가에 어느새 빛이 또 번져와 고장 난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해 믿을 수가 없어 떠오른 저 태양을 Without you (새벽 공기 밤새 앓던 열기 식혀내) (메마른 내 맘속에 어느새 빛이 또 번져와) (멈춘 내 세상을 다시 숨 쉬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