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흔하디 흔한 그 사랑한다는 말 쉽게 못하는 난 촌놈입니다 낯간지러운 애정 표현도 한번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남자죠 더 다른 건 몰라도 이런 사내니까 믿어도 돼요 내 진심 하나는 내가 그대를 원한다는 건 평생 한 사람 가슴에 두겠단 얘기니까요 사랑해 사랑해 천 마디 말보다 지금 그대 앞에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 너무나 깊어서 너무나 커서 이렇게 밖에 전할 길 없어서 미안해요 ♪ 참 가진 게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더 못해준 게 늘 맘에 걸려도 해준 날보다 해줄 내일에 그대가 있어 오늘도 아파도 난 웃잖아요 사랑해 사랑해 천 마디 말보다 지금 그대 앞에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 너무나 깊어서 너무나 커서 이렇게 밖에 전할 길 없어서 미안해요 이제 함께 느끼고 숨쉬고 함께 울고 웃고 함께 꿈꾸는 내 마음이 늘 그대라서 난 행복해요 이 세상 끝까지 변하지 않겠단 어떤 맹세보다 내 마음이 약속입니다 내 앞에 그대도 먼 훗날 늙어버린 그대도 내 여자라는 걸 기억해요 내 곁에 있어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