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는 어두워 버리기 전 낮의 해와 같아 시나브로 내 곁에 널 품고 있네 자시쯤 내 해시계엔 뜨거운 낮 변해 쉴 때 덧 나온걸 태워 한줌의 재가 되어 내 말을 더 태워 한줌의 재가 되어 내 맘을 더 너에 파묻혀 쓰고 뱉어 댄 말을 모두 녹였네 Nothing more than feel 너에 파묻혀 쓰고 뱉어 댄 말을 모두 녹였네 Nothing more than feel 더 저문 밤에 널 겹쳐감에 괜찮은 척 널 품고 있네 참은 걸 다 내 쉬게 차가운 밤 변해 쉴 때 덧 나온걸 태워 한줌의 재가 되어 내 말을 더 태워 한줌의 재가 되어 내 맘을 더 너에 파묻혀 쓰고 뱉어 댄 말을 모두 녹였네 Nothing more than feel 너에 파묻혀 쓰고 뱉어 댄 말을 모두 녹였네 Nothing more than feel 너에 파묻혀 쓰고 뱉어 댄 말을 모두 녹였네 Nothing more than feel 너에 파묻혀 쓰고 뱉어 댄 말을 모두 녹였네 Nothing more than 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