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존재만으로 손가락 까딱하지 않고 내 맘을 뒤흔드네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알 듯 말 듯 한 눈빛 포기하려다가도 의미심장한 말들로 내 맘을 조 물 딱 대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살짝 웃는 미소 간지러운 눈빛 어른들만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그 말투 멀게만 느껴져 no oh oh 나를 아는 건지 자꾸 투닥대며 어린 장난감 다루듯이 날 대해도 자꾸 맘이 슬금슬금 no oh oh ♪ 알 듯 말 듯 한 눈빛 포기하려다가도 의미심장한 말들로 내 맘을 조 물 딱 대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살짝 웃는 미소 간지러운 눈빛 어른들만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그 말투 멀게만 느껴져 no oh oh 나를 아는 건지 자꾸 투닥대며 어린 장난감 다루듯이 날 대해도 자꾸 맘이 슬금슬금 no oh oh ♪ 달콤한 말들로 자꾸 나를 낼름 맘이 스르르 녹아버리네 내 맘은 한여름 밤 아이스크림 같아서 자꾸 쥐락펴락하면 닳아 없어져 꼴까닥 넘어가 뛰는 심장 감출 수가 없어 고장 난 게 분명해 이런 진부한 말들로만 다 늘어놓네 You're my heart 이러다 나 혼자 지칠지 몰라 살짝 웃는 미소 간지러운 눈빛 어른들만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그 말투 멀게만 느껴져 no oh oh 나를 아는 건지 자꾸 투닥대며 어린 장난감 다루듯이 날 대해도 자꾸 맘이 슬금슬금 no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