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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Kim Suyoung - moon and me şarkı sözleri

Sanatçı: 김수영 Kim Suyoung

albüm: moon and me


바람이 여전히 차갑게 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오늘도 여전히 달빛에 비친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무심코 잊혀진 네가 떠오른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사실 잊혀지지 않고 떠오른 넌
자꾸만 생각나게 되더라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오늘따라 밤이 밝을 것만 같아
달이 나만 따라오네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나만 따라오는 달이 날 비추고 있나 봐
바람이 여전히 차갑게 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사실 잊혀지지 않고 떠오른 넌
자꾸만 생각나게 되더라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오늘따라 밤이 밝을 것만 같아
달이 나만 따라오네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나만 따라오는 달이 날 비추고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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