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이런 내 마음을 넌 알기나 할까? 온통 새하얀 (새하얀) 세상에 너의 그 미소만 자꾸 떠올라 니가 준 머플러 때문일까? 오늘은 이상하게 춥지가 않아 널 향한 진심은 다 확인했고 이젠 너에게 고백을 할 차례야 눈부시게 장식해 my Christmas 커다란 나무에 빛나는 별 하나 난 그게 꼭 너였음 좋겠어 그게 이 겨울이 더 특별한 이유야 더 아름답게 장식해 my Christmas 그토록 원하고 바라는 한 사람 반드시 12시가 되기 전에 오늘은 (오늘은) 널 향한 내 맘을 말할 거야 ♪ 그럼 넌 어떤 표정 지을까? 혹시 나 혼자만의 착각인 걸까? 아니야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오늘 같은 날 내 앞에 왔으니까 아름답게 장식해 my Christmas 그토록 원하고 바라는 한 사람 반드시 12시가 되기 전에 오늘은 (오늘은) 널 향한 내 맘을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 참 많이 좋아한다 이 겨울이 지나고 또 푸른 봄이 와도 내 맘 변하지 않을 거야, 하 눈부시게 장식해 my Christmas 커다란 나무에 빛나는 별 하나 난 그게 꼭 너였음 좋겠어 그게 이 겨울이 더 특별한 이유야 더 아름답게 장식해 my Christmas 그토록 원하고 바라는 한 사람 잠시 뒤 오늘이 지나기 전에 아마 넌 (아마 넌) 수줍게 내 손을 잡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