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tart to think and then I sink Into the paper like I was ink When I'm writting I'm trapped in between the lines I escape when I finish the rhyme I start to think and then I sink Into the paper like I was ink When I'm writting I'm trapped in between the lines I escape when I finish the rhyme 첨엔 다 불장난처럼 가볍게 시작해 음악을 즐기는 내 모습을 즐겨 제 딴에 그럴듯한 걸 만들어 들려줘 이쁜 여자들한테 그러다 빠지게 돼 진짜 사랑에 그 여자애들 얘기가 아니야 마술 같은 기분이 들지, 모자 속에서 나오는 비둘기 스피커에서 나오는 리듬이 그렇게 느껴지네 불꽃이 피어나 이쁘게 잉크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 표정이 보여 두 눈 속 화사하게 물들어 눈물 날 거 같아 새로운 빛이 눈 부셔서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쁘네 "오 주여" 라고 했겠지 내가 십자가 타투를 했다면 종교에 기대기 힘든 성격이 내가 이걸 믿는 이유가 됐다 너흰 믿어주겠지 이 노랠 듣고 제대로 이해했다면 ♪ 미움은 더 많아지고 내게 의심이 늘어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 건지 물어 대답은 부정 긍정은 죄다 마이크 앞에서 터뜨려서 남은 게 없는 걸 Let me be a Einstein 내 몸의 질량을 에너지로 바꿔서 계산한 뒤 비교해봐 원자 폭탄의 화력을 빼다 박지 독재자들이 들었으면 큰일 나는 사실 여자 꼬시려 들었던 마이크가 세상을 바꿔놔 지금도 꼬시긴 해도 내 세상은 바꼈잖아 처음 불장난의 장소가 주유소가 된 듯 걱정하는 사람도 더 늘어나게 됐어 그게 내가 됐든 지가 됐든, 어찌 됐든 난 웬만해선 멈출 수 없는 테러범 And they love 'em 또는 미워해 거기에 점점 무뎌져 그리고 난 여전히 make the bomb ♪ 이 도시에 불을 붙일래 그게 내가 원하는 바 전야제를 즐기네 작은 불씨와 적막의 밤 모든 게 느리네 여유롭게 타는 촛불 조금의 불안감을 삼켜 이 기분 죽이네 뜨겁게 녹은 콘크리트가 굳고 갈라진 금에서 피어난 한 떨기 불꽃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태어나 난 그 둘을 동시에 3분 속에 채워놔 짧지만 영원히 살기 위해 짧지만 영원히 살기 위해 폐허와 재만 남은 자리 위에 내가 낳고 이름 붙인 내 자식이 있네 걔가 십 대가 되면 내가 십 대가 돼서 했던 생각을 실행하겠지 생각했어 조언 할께 난 어느 것도 쉽게 안 했어 천천히 오르는 열기를 즐긴 게 다 네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