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또다시 만나면 그때는 네가 먼저 인사해줘 안녕, 행복한 모습 그대로 그 미소를 잘 간직해줘 네 맘, 비집고 들어갔다면 내 자리 하나 없었겠어 애원하기엔 내 사랑이 너무 컸어 눈물을 참으라는 바람과 내 입을 틀어막는 따스함 못한 말 많은 채로 내 혀는 말라간다 오늘이 어제가 되어간다 비로소 혼자가 된 것 같아 마음껏 울 수 없던, 아플 수 없던 마법에 걸려버린 나는 이제 없어 내내 아껴온 마음을 넌 누구에게로 건넬까? 궁금해도 난 꼼짝 않고 나의 밤을 찾아갈게 점점 어두워지는데도 넌 어찌 찬란히 빛날까? 해가 지고 있어 잘 가, 나의 마법의 낮 마법의 낮, no, ooh 마-마-마법의 낮 마법의 낮, oh ♪ 사랑을 참으려무나 아가 내 마음이 간신히 나를 막아 못한 말 많은 채로 두 눈만 젖어갔던 오늘이 어제가 되어간다 비로소 괜찮아지는 걸까? 마음껏 울 수 없던, 아플 수 없던 마법에 걸려버린 나는 이제 없어 내내 아껴온 마음을 넌 누구에게로 건넬까? 궁금해도 난 꼼짝 않고 나의 밤을 찾아갈게 점점 어두워지는데도 넌 어찌 찬란히 빛날까? 달이 뜨고 있어 잘 가, 나의 마법의 낮 마법의 낮 마법의 낮, ah-ooh 마-마-마법의 낮 마법의 낮, oh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