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나눴던 많은 날들이 우리가 나눴던 많은 시간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서 하지만 다시 붙잡고 싶어서 남겨둔 말들이 너무 많아서 용기 내려 다짐을 해봐도 한마디 말도 건네지 못한 채 하루를 접네 하루를 하루를 보내네 태연한 척 애써 미소를 지어봐도 내 눈빛에 그대가 살아서 그리움에 눈물이 숨겨지지가 않아 난 아직도 우리의 이별이 낯설어요 ♪ 오늘의 하루가 지나고 나면 우리의 하루가 또 줄어가고 여전히 못난 내 마음을 새기며 하루를 접네 하루를 하루를 보내네 태연한 척 애써 미소를 지어봐도 내 눈빛에 그대가 살아서 그리움에 눈물이 숨겨지지가 않아 난 아직도 우리의 이별이 낯설어 잃어야 할 그대가 선명해져 사랑했던 그때로 멈추죠 여전한 건 내 마음뿐인데 난 아직도 우리의 하루를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