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tanding in this hallway Feeling so damn far away And it's cold and it's damp And it's dark and i'm all alone And you're a phone call away But I'm writing apologies And it's sad and it's dumb And a shame. Baby, say no more 너에게 처음으로 소리를 질러 잊을 수 없는 그 표정 잘 그린 그림에 먹물 엎질렀어 이건 싸움의 시작 알리는 총성 뒤늦게 말해. "내가 미안해" 이미 미움이 트기 시작했지 니 안에 이미 걸어봤던 길인가? 어디로 가는지 너는 이미 안다며 말하며 나를 밀어내 남자들은 변한대. 너무 지겹대 니 앞가림하기에도 너무 벅차니? 시간은 더 빨리 가. 잡지 멱살을 난 이게 아닌데 그런 말을 하니 왜? 쫄지 마 건너기 좀 어려운 다리에 날 이젠 믿지 못하겠다며 고개를 돌려 일단 대화를 중단하고 내 자리를 옮겨 모든 관계는 똑같은 듯 권력의 균형이라는 게 가장 중요해 두 사람이 앉은 시소를 그려주길 바래 당신의 머리 속에 특히 연인 사이에선 어느 한 명이 너무 올라가면 큰일나 완전히 너무 내려간 한 명은 자존감을 잃어 이미 경험해봤지. 또 겪기는 싫어 니 사진이 찍힌 내 폰의 바탕화면을 지긋이 보면서 미안하단 말을 하고 있어 또 니가 떠날까 봐 아무렇지 않게 문자 쓰기 겁난 나야 영화에서 나온 애들처럼 쿨했으면 좋겠는데 난 그런 적이 없어 단 한 번도 그만하잔 말 하기엔 너무 늦었길 뻔한 말이지만 너는 진짜 특별해. So stay 빨리 헤어지고 싶대 정이 들기 전에 얘도 다시 상처 안 받기를 원해 속이 여린 여자, 갑각류 겉으로는 티가 안 나 진짜 아파도 울고 있는데 솔직히 그림 같더라 올라오는 취기. 얼마나 마셨나? 니가 화난 고객이면 나는 관계자 이러면 난 불안해. 웃으면 안 되냐? 최선을 다 해도 작은 실수 한 개로 내 말을 한 귀로 듣고 보내 또 한 귀로 문제가 뭐겠냐? 날 믿지 않아서 니넨 맨날 다리 꼬고 팔짱 끼고 차 마셔 남자라면 먼저 숙이는 게 맞겠지 허나 또 너무 숙이면 퇴짜를 맞겠지 미쳐버릴 것 같아 길이 안 보일 때 니 눈물 다 닦고나면 here we go again Girl, before we part our ways Why don't we just find out a way Cause it's good, cause it's love Cause it's what we've been looking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