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밴드부 선생이 말했지 넌 음악에 재능 없으니 다른 길 가랬지 근데 난 album 내고 잘 지내고 있지 별로 안 궁금해, 단지 가사가 필요했었지 고딩 땐 담탱이가 내게 말했었지 취미로 음악 하라고, 대학을 가라고 했지 네 실적을 위해서 대학 갈 생각 없으니까 학교도 안 나가고 음악 만들었지 난 나를 위해서 음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절대로 후회할 일이 없겠지 돈이 없다면 음악을 잠깐 쉬고 일해서 벌고 그 돈으로 난 새 album을 내겠지 야, 씨발, 이런 나를 누가 까? 하지만 부모님이 말한다면 순한 양이 되겠지 뭐, 그것도 잠깐이지만 부모님은 교통체증처럼 막히지 않아 보여줘, show me love, 교과서가 아닌 입 좀 그만 털어, 속이 비춰지지 친하지도 않은데 친한 척 역겹지 그런 애들은 항상 끊이지가 않지 Give me lov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Stay on my mind 24 (Yeah) 이런 말 뱉는 나라도 사랑하는 서로에겐 not being honest 일은 벌려 놓고 때려쳐 그때 자퇴하고 만났던 걔는 나 몰래 강남 어딘가 에서 몸을 팔며 벌었어 돈 너 진짜 사랑하긴 글렀구나 내 친구에게 들었어, 니 근황 별로 관심두진 않았는데 말야 BewhY랑 노래 낼 때 했지 너넨 전화 (Give me some love) 우린 만났지, 4년 전 그때 신사동 커피숍부터 사케동을 사먹고 암것도 없었던 우릴 걔넨 대했다고 loser인듯 좋은 기억으로 남길게 근데 이제 와서 댓글 달면서 속 보여주진 말아줘, 속 보여줄 여잔 많아 너흰 사랑 노랜 잘해도 난 몰라 니가 누군지 너흰 잠깐 멋질 거야, 내 album이 나오기 전까진 너 진짜 사랑하긴 글렀구나, okay, giv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그럼 나는 바꿔버려 Cozy rap that shit, 우리가 서울 맨 위지 Fuck the album shit, 이건 아무것도 아냐 지금 느끼는 건 지금 영원히 내가 같다고 생각 말어 Pussy mo'fucker, 먹을 거야 네 자릴 Cozy rap that shit, 우리가 서울 대가리 첫 사랑은 짧게 끝났으니까 fuck it 솔직해지자고, 이 자리는 꽤나 to be honest 더러워서 난 너네랑 안 놀아, 대화에 낄 생각하지마 너네가 잘 나가든 짓밟을테니까 제발 좀 꺼져봐 야, 내 기억도 아직 남아있어 내 브라우저엔 tap, tap, tap 띄우고 있어 주위 새끼들 변한 게 하나 없지 3년 전부터 거기 세상 탈출했고 난 여기 실망스럽단 말이지 "돈이나 벌자고 미리"라고 말했던 걔들은 어디에? Fuck man, 난 왕이고 다 쩌리, so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 Give me something give me 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