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와 줘 baby 지금 누구라도 내게 함께해 줘 baby 날 혼자 두지마 들어와 줘 baby 나의 텅 빈 가슴 속에 이젠 그가 필요하지 않도록 짧은 치마에 짙은 화장 거울 속에 비친 난 그대 떠나간 슬픔 모두 화려함에 감춘 채 항상 날 보며 따분하다 고개 젓던 그대를 다시 마주치길 난 기다리지 그대 가끔 날 내려주고 사라지던 거리에 그대 눈길을 사로잡던 그녀들을 닮은 나 그가 버리고 떠나간 여자라는 건 어느 누구도 눈치챌 순 없지 oh 다가와 줘 baby 지금 누구라도 내게 함께해 줘 baby 날 혼자 두지마 들어와 줘 baby 나의 텅 빈 가슴 속에 이젠 그가 필요하지 않도록 나의 관심을 얻으려는 수많은 저 남자들 손만 뻗으면 닿을 듯이 나를 스쳐가는데 그댄 딴사람 여자가 된 나를 보면 어떨까 한땐 날 사랑했던 그대인데 그대 떠나고 내 사랑은 얼마만큼 많았나 헌데 난 아직 단 한번도 미소짓지 못했지 오히려 눈물이 흘러 얼룩진 얼굴 아직도 나는 그대 꿈만 꾸지 이제는 내게 와줘 baby 그대 손 내밀어 내게 (난 쉬고 싶어) 다가와 줘 baby 아픈 내 맘 달래줘 (지난 날을 잊고 싶어) 약속해 줘 baby 다시 편히 쉴 수 있게 (Oh oh yeah) 그를 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가와 줘 baby 지금 누구라도 내게 함께해 줘 baby 날 혼자 두지마 들어와 줘 baby 나의 텅 빈 가슴 속에 이젠 그가 필요하지 않도록 내게 와 줘 baby 그대 손내밀어 내게 다가와 줘 baby 아픈 내 맘 달래줘 약속해 줘 baby 다시 편히 쉴 수 있게 그를 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내게 와 줘 baby 그대 손내밀어 내게 다가와 줘 baby 아픈 내 맘 달래줘 약속해 줘 baby 다시 편히 쉴 수 있게 그를 잊고 행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