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부실 땐 너의 눈이 돼줄게 바람이 차가울 땐 따뜻이 안아줄게 하루에 한 번은 사랑한다 말할게 언제나 변함없이 네 편이 돼줄게 무색해져 버린 말 우린 전과 달라서 새삼스레 꺼내기엔 왠지 어색해졌어 어쩌면 나 같은 말 듣고 싶었어 풋풋했던 그때처럼 사랑 받고 싶었어 조금만 더 스윗하게 나를 불러줘 오랜 익숙함에 잠든 사랑을 다시 깨워줘 Still I love you Still I love you 두 눈이 마주칠 땐 환하게 웃어줄게 손끝이 차가울 땐 두 손 꼭 잡아줄게 하루에 한 번은 사랑한다 말할게 언제나 변함없이 네 편이 돼줄게 무색해져 버린 말 우린 전과 달라서 새삼스레 꺼내기엔 왠지 어색해졌어 어쩌면 나 같은 말 듣고 싶었어 풋풋했던 그때처럼 사랑 받고 싶었어 조금만 더 스윗하게 나를 불러줘 오랜 익숙함에 잠든 사랑을 다시 깨워줘 늦은 밤 집 앞에서 문득 날 기다리며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줘 놀란 날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줘 그날의 너의 모습처럼 첨으로 나 돌아가 보고 싶었어 풋풋했던 그때처럼 사랑 받고 싶었어 조금만 더 스윗하게 나를 불러줘 오랜 익숙함에 잠든 사랑을 다시 깨워줘 Still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Still I love you Tell me love Tell me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