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빠르게 시작돼 버린 맘이 그냥 믿고 싶지 않았지 우리의 시간이 빠르게 가는 만큼 난 더 조급해지는걸 요즘 내 하루가 두려워 같은 길을 가도 내 곁엔 네가 없단 걸 알면서 익숙한 네 이름 불러 ah 너가 없는 차가운 내 밤하늘 위로 대답 없는 달에게 난 또 말을 하네 넌 어딨을까 또 보고 싶다 종일 너를 그려보고 있어 love love love 할 일 없는 나른한 이 오후 중에 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적어보네 너도 나 같을까 나만 이런 걸까 종일 너를 떠올리고 있잖아 난 always you 너의 긴 하루에 내가 있나 궁금해 나만큼 아니여도 넌 가끔이라도 날 생각해 준다고 하면 그거면 난 될 것 같은데 다시 내 하루가 설레여 너와 함께 했던 곳에서 혹시 널 보게 될까 봐 넌 어떤 마음일까 love 너가 없는 차가운 내 밤하늘 위로 대답 없는 달에게 난 또 말을 하네 넌 어딨을까 또 보고 싶다 종일 너를 그려보고 있어 love love love 할 일 없는 나른한 이 오후 중에 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적어보네 너도 나 같을까 나만 이런 걸까 종일 너를 떠올리고 있잖아 난 always you 사실 이 설레임 뒤엔 두려운 생각도 드네 너가 더 멀어지면 어쩔까 복잡해져 뭔가 어려워 또 혼자 잠에 들지 못한 밤 너가 없는 차가운 내 밤하늘 위로 대답 없는 달에게 난 또 말을 하네 너도 나 같을까 나만 이런 걸까 종일 너를 떠올리고 있잖아 난 alway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