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다시 들리는 도시의 소음 눈을 감아도 멈추지가 않아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난 그 순간에 잠긴 채 장면을 반복하곤 해 (yeah) 나만 알지 못했던 엔딩, 홀로 그렸던 둘의 내일 끝내 붙잡아도 흩어지는데 혀끝에 차오른 질문, 터질 것 같은 수많은 물음 그 안에 그 많은 그 말은 삼킨 채 (yeah) Love and hate, you're so far away 애써 내뱉어 보는 이 한마디 Oh, can we love again? Give me your love again 마지막을 담아 부르는 기억을 가두어 보는 일 눈치 없이 지고 뜨는 하루도 내 맘 같지가 못해, 휘청이기만 해 차마 못다 한 미련에 갇힌 채 (yeah, yeah) 마지막 네 인사를 곱씹어 봐도 미안 아직도 이해가 어려워 네가 정한 결말, 너의 monologue 도망가듯 오른 ending credit 긴긴 혼잣말도 의미 없겠지 텅 빈 이 새벽은 위태해 지워내고 비워내봐도 Just the only one Love and hate, you're so far away 애써 내뱉어 보는 이 한마디 Oh, can we love again? Give me your love again 마지막을 담아 부르는 그 말 Can we love again? 꿈을 꾼 듯이 love again 수십 개의 이유, 수천 번의 해석 헤맬수록 선명한 내 대답은, oh-oh Love and hate, you're so far away 애써 내뱉어 보는 이 한마디 Oh, can we love again? Give me your love again 마지막을 담아 부르는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