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왔어 꿈과 별들 사이 홀로 있던 아이 노랠 하고 있어 기억해 줘 흘려왔던 내 눈물들도 이제는 가슴속에 묻어둔 채 환하게 나 웃고 있어 부딪히고 상처 난 자국을 세어봐 넘어지며 일어서는 법을 배워 나 조금만 더 다가가면 보일 것 같아 손에 잡힐듯해 팔을 뻗어 봤지만 생각보다 쉽게 잡히지 않아 거울 앞에서 웃는 내가 오늘따라 왜 미워 보이는 걸까 울고 웃는 이 영화 속에선 장면마다 아름다워 보여 각자의 모습이 다르게 보여도 주인공은 우리야 Just like a movie 그토록 바랬던 꿈이 눈앞에 oh-oh-oh-oh-oh 비춰져 oh-oh-oh Just like a movie 빛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 눈이 부시게 선명해지는 그 길을 따라 걸어갈래 Oh-oh-oh-oh-oh, oh-oh-oh-oh-oh-oh-oh 저 하늘 위로 높이 날아가자 Oh-oh-oh-oh-oh, oh-oh-oh-oh-oh-oh-oh 이 영화 속에 주인공은 우리야 가끔 지쳐 뒤를 돌아보면 걸어왔던 발자국이 보여 선택의 갈림길에 멈춰있던 그 길로 돌아가 어른이 되면 다 얼음이 돼 망설이는 시간이 늘어만 간대 희망을 안고 두려움은 throw away 아픔은 다 지나가고 행복해져 가 조명 가득한 무대에서 이렇게 노랠 부르고 있어 꿈꿔 왔지 이 순간이 그저 좋아 난 날 보며 웃어주는 니가 보여 울고 웃는 이 영화 속에선 장면마다 아름다워 보여 각자의 모습이 다르게 보여도 주인공은 우리야 Just like a movie 그토록 바랬던 꿈이 눈앞에 oh-oh-oh-oh-oh 비춰져 oh-oh-oh Just like a movie 빛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 눈이 부시게 선명해지는 그 길을 따라 걸어갈래 뚝 뚝 눈물이 흘러 이 꿈의 끝에서 홀로 영화를 끝내야 할 거 같아요 꼭 기억해 줘요 멀리 돌아가도 우릴 잊지 말아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