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머리는 늘 헝클어져 있고 옷도 고를 여유 없이 잡히는 데로 찬물 한잔에 속을 달래며 하루를 시작해 늘 바쁜 하루 끝엔 늘 깊은 한숨만이 그날의 기분을 대신하겠죠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반복되는 일상 매일 밤마다 괜히 지치는 날 있죠 생각 한대로 산다는 게 쉽지는 않죠 음 힘에 겨워 잠시 동안 꿈을 잊게 된 거죠 그대도 그랬나요 바빠 보여요 그대 쉼 없이 달려왔죠 그대 말을 아껴도 느낄 수가 있죠 괜찮은 건가요 그대 혼자 아파하진 않았을까 걱정돼요 계속 되지 어느 곳도 날 원하지 않는 삶이 온통 들떠 있는 느낌이야 눈치 없이 음악이 내 귓가에 날아와 붙어 슬슬 지쳐가지 다 큰 척 숨 참고 뛰어든 세상은 말해 고생은 지금부터 I wanna get some rest I wanna go back in time 마음껏 눈물 흘려도 되는 곳이 그렇게 흔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내 품에 안긴 채로는 맘껏 적셔도 돼 더 힘들 거야 그래도 언제나 니 곁엔 Someone like me 바빠 보여요 그대 쉼 없이 달려왔죠 그대 말을 아껴도 느낄 수가 있죠 괜찮은 건가요 그대 혼자 아파하진 않았을까 걱정돼요 혼자라 느껴질 때 그땐 내 손을 잡아요 나도 그런 적이 있죠 이 순간은 잠깐일 뿐야 괜찮아요 알고 있죠 충분히 그댄 잘하고 있죠 빛날 거에요 그대 숨차게 달리던 어느 날 버텨온 날들 알아줄 거에요 다 잘 될 거예요 그댄 항상 내가 곁에 있을게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