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할 말들과 또 조심스러운 표현만 머릿속을 떠돌아 나를 재촉해요 네가 들어온 날부터 하나부터 열 가지 네 생각 어떤 말을 해야 네가 미소 지을까 네가 좋아하는 모든 걸 나도 알고 싶어 져 너무 서두르진 않아 난 매 순간의 널 느끼고 싶어 사소한 설레임들 마저 너무 행복할 거 같아 너도 같담 말야 이런 생각에 잠 못 들곤 해 So babe can I love you I've never seen anyone like you 넌 내게 와줄래 이제 품에 안을래 내 그림에 비어진 주인공 그게 바로 너야 어느 길을 걸어도 어디를 가도 너로 가득해 눈을 감아도 꿈속에 나타나 또 생각나잖아 널 내 마음속에 그려 난 자꾸 너만 그려 난 꿈이 화가였었나 봐 도화지 위에 그려 난 자꾸 너만 그려 난 너를 사랑하는가 봐 그 다리 위에서 기억나 네가 날 불렀던 어느 저녁의 장면이 목소리만 들어도 난 알아 너의 시선과 특이한 말버릇들까지 진짜 좋아하긴 했다 널 그려보곤 했다 잠에 들기 전에 침대에 누웠을 때마다 널 만날 때면 또다시 생각나서 막 너를 그리고 안갯속은 안 보이고 나 진짜 보고 싶어 네가 혼자 속만 끓이곤 했어 어느새 어른이 된 너의 모습 보니 안심이 돼 정말 한결같은 사람 네가 내 사람이 될까 yeah 난 무섭단 말야 해가 뜰 때마다 너 옆에 내가 아닌 딴 사람이 생길까 봐 아직도 난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해 네 곁에만 서면 바보가 돼 어느 길을 걸어도 어디를 가도 너로 가득해 눈을 감아도 꿈속에 나타나 또 생각나잖아 널 내 마음속에 그려 난 자꾸 너만 그려 난 꿈이 화가였었나 봐 도화지 위에 그려 난 자꾸 너만 그려 난 너를 사랑하는가 봐 그려 아직도 내 맘 속에 그려 매일 상상해 널 그려 Oh yeah 널 내 마음속에 그려 난 자꾸 너만 그려 난 꿈이 화가였었나 봐 도화지 위에 그려 난 자꾸 너만 그려 난 너를 사랑하는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