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난 잘 지내 네가 없는 날들도 늘 그래 왔었기에 뭐 네게 이제 아무런 할 말도 없고 감정도 없어 이 노랜 그냥 가요일 뿐이야 이 부분엔 가사가 좀 비네 생각 없이 막 쓰고 너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런 노랠 만들어 할 말도 없고 감정도 없어 이 노랜 그냥 가요일 뿐이야 밤이 낮이 되고 또 다시 모두 잠을 잘 시간이 되도 끝까지 난 눈을 감지 못하는 걸 넌 아니 사실 네게 할 말이 없어도 꼭 버릇같이 너를 그리네 이제 흐려진 예전의 그날이 우우 우우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너도 나처럼 잘 지내 내가 없는 날들도 늘 그래 왔었기에 뭐 네게 이제 아무런 할 말도 없고 감정도 없어 이 노랜 그냥 가요일 뿐이야 들을만한 노래를 폰에서 계속 뒤져 본 다음 천천히 풀어보는 꼬인 earphoneline 집으로 가는 길은 밀리고 겨우 탄 버스 속은 사람들의 밀림 또 신호 대기 중 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기다리다 자리 차지하는 눈치 빠른 저들과는 다른 난 머리나 긁지 뒷자리엔 연인 난 부러움을 숨긴 채로 내려 비가 온다 했어 아침 방송에 어색함만이 함께 해 내 우산 속엔 흐트러진 내 모습 진흙탕 속에서 뒤섞이면 난 외면하길 반복해 uh 너와 걷던 길 이젠 아무 의미 없어 너의 편지처럼 적셔진 다음은 모두 씻겨 내려가겠지 맑은 날이 오면 넌 행복하겠지만 난 밤이 낮이 되고 또 다시 모두 잠을 잘 시간이 되도 끝까지 난 눈을 감지 못하는 걸 넌 아니 사실 네게 할 말이 없어도 꼭 버릇같이 너를 그리네 이제 흐려진 예전의 그날이 밤이 낮이 되고 또 다시 모두 잠을 잘 시간이 되도 끝까지 난 눈을 감지 못하는 걸 넌 아니 사실 네게 할 말이 없어도 꼭 버릇같이 너를 그리네 이제 흐려진 예전의 그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