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Kim Mok In - 도심산책 Walking in the City (feat. 다정 Dajung) şarkı sözleri

Sanatçı: Kim Mok In

albüm: 저장된 풍경 Stored Images


어느 날 뒤처진 듯 느껴지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 속한 기분이지
다들 이렇게 묵묵히 살고 있는데
혼자 부산스럽게 했었던 건가
버스 옆에 멈춰 서 있는 오토바이엔
세상 다른 건 걱정 없어 보이는 남녀가
신호가 바뀌자 빠른 속도로
도심을 향해 달려 나가고
그 위로 펼쳐진 구름과 하늘은
차츰 짙게 물들어 가고
하나씩 불을 켜는 밀린 차들의
하루를 조용히 굽어보네
어느 날 뒤처진 듯 느껴지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 속한 기분이지
다들 이렇게 묵묵히 살고 있는
풍경 속을 걷네
강변에는 그림자로 변한 나무들과
세상 다른 건 걱정 없어 보이는 웃음들
오늘도 연습하는 아저씨의
색소폰 소리가 멀리 울리고
그 위로 펼쳐진 구름과 하늘은
차츰 짙게 물들어 가고
하나씩 불을 켜는 밀린 차들의
하루를 조용히 굽어보네
어느 날 뒤처진 듯 느껴지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 속한 기분이지
다들 이렇게 묵묵히 살고 있는
풍경 속을 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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