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88-Keys - PROJECTOR şarkı sözleri

Sanatçı: 88-Keys

albüm: PROJECTOR


이 밤이 깊어 봐야
내 하루에 절반의 반의반도 못 따라와요
너가 돌리고 간 영사기에는
색깔이 없어 다 바래졌네
어떤 노래로 너의 마음을 흔들어볼까
발라드 아님 팝 재즈 만들어볼까
예상보다 너무 길어진 마음
까매지도록 막 그려볼까
천천히 느리게 차분하게
서서히 너에게서 죽어가는 중
내 말 좀 들어봐 사진들이란
나를 무너뜨리다가도 웃게 만들어
술도 너한테 지고 말았네
너 떠나고는 내가 너무 아프잖아
나는 말라버린 나뭇가지처럼
낙엽이 되어 멀리 흩어지겠네
마음이 사라진 너의 눈가에
나의 마음을 애써 외면해왔네
내일이 되면 더 시들어져 갈
너의 마음을 애써 외면해 왔네
너는 떠오르는 별 가까이 보고 싶을 땐
창가에 걸터앉은 다음 거실에 불을 꺼
여긴 네가 만들어 놓은 빙산
그래 이 노래는 빙산의 일각
너는 꿈 나는 현실
나의 마음은 불
너는 꽤나 아름다워
너는 봄 나는 겨울 너는 꿈 나는 밤
허공에 손을 휘이이
꿈에서라도 널 보낼걸 막이 내렸으니
당신의 숨결 따라 나도 따라 맞춰왔는데
그리운 일이 되었다는 게
내 숨을 멎게 하지 또 나를 숨게 만들어
이 밤을 마셔버리다가 다시 토해내게 돼
찰나의 순간도 너무 두터운 탓인가
찢기지도 않아 제멋대로야
나의 안부는 묻지도 마
삼류 영화 같아 웃음만 나오잖아
나는 너의 배경음악이 되어 그게 좋았었는데
그래 그게 전부라고 바랄 것도 없는데
내 방은 어지러운 이 마음에
갇힌 그때의 우리 놀이터
그래 계절 바뀌는 대로
가만히 여기서 있을까
너의 마음은 접어둬
나는 저 강에 쓸려가
너는 떠오르는 별 가까이 보고 싶을 땐
창가에 걸터앉은 다음 거실에 불을 꺼
여긴 너가 만들어 놓은 빙산
그래 이 노래는 빙산의 일각
너는 꿈 나는 현실 나의 마음은 불
너는 꽤나 아름다워
너는 봄 나는 겨울 너는 꿈 나는 밤
허공에 손을 휘이이
꿈에서라도 널 보낼 걸 막이 내렸으니
하필 그때 너무 추워서
너를 안아주지 못했고
해가 넘어서 붉게 물들어 가는 눈가
너는 떠오르는 별 가까이 보고 싶을 땐
창가에 걸터앉은 다음 거실에 불을 꺼
여긴 너가 만들어 놓은 빙산
그래 이 노래는 빙산의 일각
너는 꿈 나는 현실 나의 마음은 불
너는 꽤나 아름다워
너는 봄 나는 겨울 너는 꿈 나는 밤
허공에 손을 휘이이
꿈에서라도 널 보낼 걸 막이 내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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