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50mang - Orchid and Snow (Inst.) şarkı sözleri

Sanatçı: 50mang

albüm: 난설


어두운 밤하늘을 비추는 달을 시기해
새까만 밤바다가 달빛을 흉내 내니
신선 세계라 착각해 길을 잃은 선녀는
차가운 바닷속에 선녀 옷을 빼앗겼네
상처받은 이들을 향기로 품는 난초여
일그러진 세상을 하얗게 덮는 눈이여
나와 같은 선녀들이 태어나지 않도록
별빛 없는 은하수에 길을 잃지 않도록
시를 불태워 노래하리
한을 불태워 노래하리

봉래산 위에 서서 보았던 나의 세상은
잔에 담길 정도로 작고도 작았으니
시기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며 슬퍼하며
우물 안의 인간은 참으로 덧없구나
상처받은 이들을 향기로 품는 난초여
일그러진 세상을 하얗게 덮는 눈이여
나와 같은 선녀들이 태어나지 않도록
별빛 없는 은하수에 길을 잃지 않도록
시를 불태워 노래하리
한을 불태워 노래하리

절벽 아래에 핀 이름 모를 꽃이여
불타는 진홍빛으로 피어났구나
시기에 눈이 먼 바람에 흩날리네
나의 눈물처럼 서글피 떨어지네

상처받은 이들을 향기로 품는 난초여
일그러진 세상을 하얗게 덮는 눈이여
나와 같은 선녀들이 태어나지 않도록
별빛 없는 은하수에 길을 잃지 않도록
시를 불태워 노래하리
한을 불태워 노래하리
신선 세계로 돌아가리
언젠가 웃으며 노래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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