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TIKITIK - 동화는 무슨 şarkı sözleri

Sanatçı: TIKITIK

albüm: 동화는 무슨


옛날 옛날에 동화 속 친구들이
삐딱 했습니다

종노릇도 부잣집에서 하라고
나도 가고 싶었지, '오즈 전자'
근데 알고 보니까 다른 과 친구들 몇몇도
같은 꿈을 꾸고 있던 거야
소심한 체대, 순한 농과대, 차가운 공대
친해지려고 유튜브나 한번 해볼까 했다가
구독자 백만, 쏟아지는 부와 명예
이제와서 취직이 무슨 상관이야
이렇게 됐지만 어쩔 수 없지
언제나 동화 속에 살 순 없으니

성적은 자부심, 그리고 근육은 자존심
이것이 헬스장 2주차의 마음가짐, yeah
그 날도 어김없이 물 한병을 들고
온 몸을 불태울 준비를 했지
(이거에요? 아, 예··· 아니요?)
(이거에요? 아니요)
(이거에요?)
오늘의 교훈, 정직한 인생을 살것
온몸에 근육통이, ye
이렇게 됐지만 어쩔 수 없지
언제나 동화 속에 살 순 없으니

아이씨, 19학점 현재, 과제 없는 수업 없음
아마 이번 생은 과제만 하다가 뜰 것 같음
정신 없이 살다가 어제는 과제 하나를 또
통으로 까먹고 말았다
불렀지 참새같은 후배, 생쥐같은 선배 동기같은 개, 아니
개 같은 동기 덕에 자정 전에 SAFE
하지만 빈 틈을 보이고 말았으니
보고서 끝에 깜빡하고 같이 들어가 버린
('출처: 유리구두 옷본 공유')
(교수님···)
교수님, 네, 알고 있습니다
저기 거북이 친구는 인천 사는데도 이렇게 일찍 오는데
전 기숙산데 왜 늦냐는 말씀이시죠
아, 저기, 제가 늦으려고 늦은게 아니구요
이러면 해피 엔딩이 올까
마법과 요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하철과 1교시와 보고서 대신에
그래도 뭐, 그래 어쩔 수 없지
언제나 동화 속에 살 순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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