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을 받아 나의 숨결이 떨리던 순간에 나도 몰래 맺힌 눈물 시간을 품고 그냥 널 지켜 볼 수 밖에 없던 내게 미소가 허락된 날 점점 커지는 우리의 약속을 되뇌어 본다 서글펐던 지난 날 떠나 보내며 다 줄거라는 네 말 그토록 원했던 너의 그 고백에 난 너를 불러 본다 긴 그림자 너머로 아픔은 흘려 보내고 두 손 꼭 잡고 네 품에서 기대려고 해 아침에 눈을 뜰 때 창문 사이로 스며 들어오는 햇살 그게 너야 나에겐 점점 커지는 우리의 약속을 되뇌어 본다 서글펐던 지난 날 떠나 보내며 다 줄 거라는 네 말 그토록 원했던 너의 그 고백에 난 너로 채워진다 긴 그리움 너머로 아픔은 흘려 보내고 두 손 꼭 잡고 네 품에서 기대려고 해 다 줄 거라는 네 말 그토록 원했던 너의 그 고백에 난 너로 채워진다 넌 혼자가 아니야 고개를 들어 나를 봐 곁에 있을께 항상 미소 지을 수 있게 너와 함께 웃어보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