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가 마른 yeah hah 경전 위에는 yah heh 완장을 두른 경구들 yah ha 어머 난 난시가 있어 아마 아마 뒤척이는 허울 아마 지척에는 조울 아마 뒤처지는 너울 아마 미쳐가는 서울에 아마 빛을 잃은 거울 아마 위층에는 해야 아마 미쳐가는 서울에 눈 감아 휘청이는 건 좀 봐주세요 ♪ 토성의 고리 yah ha 손가락엔 안 맞아 yeah heh 천체를 접붙인 왕관을 가져와도 yah ha 어머 난 얼굴도 작아 아마 아마 뒤척이는 허울 yeah 아마 지척에는 조울 yeah 아마 뒤처지는 너울 yeah 아마 미쳐가는 서울에 eh 아마 빛을 잃은 거울 yeah 아마 위층에는 해야 아마 미쳐가는 서울에 눈 감아 휘청이는 건 좀 봐주세요 ♪ 시대의 품 속에 얼어붙은 우린 아마 여기서 얼어 죽을 개인 얼어 죽을 내일 아마 뒤척이는 허울 아마 지척에는 조울 아마 뒤처지는 너울 아마 미쳐가는 서울에 아마 빛을 잃은 거울 아마 위층에는 해야 아마 미쳐가는 서울에 눈 감아 휘청이는 건 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