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처럼 따스한 그댄 내 맘 아나요 오늘도 다정하게 또 웃네요 몇 날 며칠을 머뭇거리다 셀 수도 없이 지나쳐갔죠 닿을 수 없던 마음 가슴속에 맺힌 말 더 이상 숨길 수 없는데 자꾸 버릇처럼 맴돌아 생각나죠 나도 모르게 모든게 다 달라 보여요 셀 수 없이 수많은 시간 조금씩 더 조금씩 알고만 싶은데 사소한 얘기도 그 어떤 말도 들어줄게요 서운했던 그대 맘 담아두지 말고서 내게와요 감춰도 다 보여요 애써 숨기지 말고 힘들면 내 품에 기대요 흔한 하루가 지나가도 함께라면 바랄게 없죠 모든게 다 달라 보여요 셀 수 없이 수많은 시간 조금씩 더 조금씩 알고만 싶은데 사소한 얘기도 그 어떤 말도 들어줄게요 서운했던 그대 맘 담아두지 말고서 내게와요 바라만 보다가 더 붉게 물든 나의 마음이 자꾸 욕심이 나서 안아주고 싶은데 내게 와요